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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두배 청년통장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고자 2015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본인 저축액의 100%를 지원해 저축액의 2배인 최대 10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월 15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추가 적립 540만원을 더해 총 108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청년통장 참가자들이 계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저축에 들어갔다고 8월 17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신청 자격은 본인 소득 월 200만원 이하면서 부모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족 기준 357만원)인 18~34세 저소득 근로 청년이다. 서울시가 3월 모집 공고를 내 4월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1000명 모집에 4227명이 몰..

생활정보 2023.12.27

청년희망펀드

청년희망펀드란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익신탁의 하나다. 공익신탁은 장학이나 사회복지 등 공익적 목적을 위해 개인이나 법인이 재산을 신탁하는 것을 말한다. 2015년 9월 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 은행에서 청년희망펀드를 공동으로 출시했다. 정식 명칭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이다. 청년희망펀드 납입을 원하는 사람은 5개 은행에서 거래신청서 등을 작성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정부는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청년 구직과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나 졸업 이후 1년 이상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으로 1년 이상 취업하고 있는 청년이다. 청년희망펀드는 납입한..

생활정보 2023.12.27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이란 아르바이트, 인턴, 2년 미만 단기 계약직 등 단기 일자리 종사 청년의 소액 자산 마련을 돕기 위해 시중금리 외에 저축장려금을 얹어 주는 금융 상품이다. 총 급여액 3600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병역 이행 최대 6년 추가 인정)을 대상으로 시중 이자에 더해 1년 차 납입액에 대해서 2%, 2년 차 납입에 대해 4%로 최대 36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한다. 가입 직전 3개 연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는 제외된다.

생활정보 2023.12.27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19~34세 청년의 중장기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 매달 70만원 한도 안에서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40만원씩을 보태 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어주도록 설계되어 있다. 가입자들은 본인 판단하에 주식형/채권형/예금형 등 3가지 투자 운용 형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총급여가 연 3600만원 이하인 청년희망적금과 달리 소득 요건별 가입 제한을 두지 않고, 개인소득 외에 가구소득 및 재산기준을 적용하며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의 지원 정도가 달라진다. 한편, 청년도약계좌는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함께 형평성 논란과 재원 조달 문제 등이 도마에 올랐다. 청년희망적금의 경우에도 정부가 당초 예상한 38만 명의..

생활정보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