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눈썰매장 뚝섬•잠원•여의도

23/12/22~24/2/12
입장료 6000원&각종 체험

뚝섬·잠원·여의도 등 한강공원 3곳에 12월 22일부터 ‘눈썰매장’이 문을 열었다.

-운영기간
서울시는 12월22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뚝섬·잠원·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강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시간
주간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22~31일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야간 개장도 운영해 오후 8시까지 눈썰매를 탈 수 있다.

- 입장료
어린이·청소년·성인 모두 6000원으로, 눈썰매를 포함해 눈놀이 동산과 휴게공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체험활동과 놀이기구는 각각 5000~6000원의 요금을 별도로 내야 한다. 다만 국가유공자와 장애인(1~6급) 및 장애인 보호자(1~3급), 65세 경로·다둥이 카드 소지자(등재 가족 포함)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시설
눈썰매장에는 80m 길이 대형 슬로프와 30m 길이 소형 슬로프 2곳, 낮은 경사의 눈놀이 동산 등이 설치된다.

-체험
빙어 잡기와 풍선 터뜨리기, 달고나 만들기 등 5종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바이킹, 유로번지 등 놀이기구 5종도 즐길 수 있다.